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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돌 아기와 에버랜드 200% 즐기기

by 이니심쿵 2025. 6. 9.

1. 입장 전 준비물 체크는 필수!

돌아기와 함께하는 외출은 짐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에버랜드는 넓고 이동 동선도 길기 때문에, 유모차는 꼭 챙기거나 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 근처에서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며 하루 대여료는 부담 없는 수준입니다. 기저귀, 물티슈, 아기 간식, 수유용품, 여분의 옷도 꼭 챙기세요. 날씨가 더운 날에는 아기용 쿨시트나 양산도 유용합니다. 또한, 입장 전 공식 앱을 설치해 지도를 미리 확인해두면 동선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돌아기 전용 공간 ‘베이비 케어 센터’ 활용하기

에버랜드에는 ‘베이비 케어 센터’가 있어 수유, 기저귀 갈이, 이유식 먹이기 등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매직트리 근처로, 지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응급 상황에도 간호사 분들이 상주하고 있어 기본적인 응급 처치가 가능합니다. 돌아기가 낯선 환경에서 힘들어 할 수 있으니, 중간중간 이 공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면 무리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3. 돌아기가 탈 수 있는 어트랙션 중심으로 이동하기

돌아기도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잃어버린 계곡 사파리 트램’, ‘판다월드’, ‘주토피아의 작은 동물원’은 아기들도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실내·그늘 공간이 많아 날씨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판다월드는 시원하고 아늑해 더운 날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스카이 크루즈’ 같은 느린 관람열차도 돌아기가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4. 평일 오전 방문 + 낮잠 루틴 고려하기

돌아기와 함께라면 ‘언제 가느냐’도 중요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인파가 많아 이동이 어렵고 대기 시간도 길기 때문에 평일 오전 일찍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낮잠 루틴에 맞춰 오전 10시~오후 1시 사이에 주요 활동을 하고, 이후에는 유모차에서 자연스럽게 낮잠을 유도하면 좋습니다. 인기 구간은 오전 중에 먼저 돌고, 오후엔 쉬운 동선 위주로 느긋하게 다니면 아기와 부모 모두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돌아기와 함께하는 에버랜드는 미리 준비하고 루틴에 맞춰 움직이면 무척 즐거운 추억이 됩니다. 아기의 눈높이에 맞춘 계획으로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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