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쌀쌀해지더니 빠르게 가을이 찾아왔네요.
서울도 알록달록 물들기시작했는데, 날씨가 선선하고 따뜻해서인지 실내보다는 실외로 단풍구경을 많이하러떠나는데, 서울근교에서 즐길수있는 2025서울단풍볼만한곳을 정리해보았어요.
1. 북서울꿈의숲 – 도심 속 여유로운 단풍 산책
성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단풍 명소예요. 서울 도심이지만 공원 규모가 커서 붐비지 않고, 유모차나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아요. 단풍이 절정일 땐 하늘공원전망대 쪽으로 올라가면 서울 시내 전경과 붉은 단풍이 한눈에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잔디광장에서 마음껏 뛰놀고, 부모는 커피 한잔하며 여유를 즐기기 좋아서 아이들 하원이나 하교후에 들리기도좋아요.
2. 서울숲 – 놀이와 자연이 함께 있는 가족 핫플
서울숲은 단풍 시즌이면 붉은 단풍길이 정말 예쁩니다. 특히 은행나무길은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유명하죠. 아이와 함께 사슴 우리를 구경하거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단풍길을 따라 산책하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공원 안에는 카페와 식당도 잘 되어 있어서 간단히 점심이나 간식을 해결하기에도 편해요. 주차장은 넓지만 주말엔 붐비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3. 창경궁 – 고궁 속 단풍의 고즈넉한 매력
아이에게 역사 체험을 시켜주고 싶다면 창경궁 단풍이 제격이에요. 고궁의 기와지붕과 붉은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그림 같아요. 아이들이 “진짜 옛날 궁궐이야?” 하며 궁금해하는 모습이 참 귀엽답니다. 창경궁은 다른 궁에 비해 산책로가 완만해서 아이들과 걷기에도 무리가 없고, 단풍 구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이야기를 나누기 좋아요.
4. 아차산 생태공원 – 가벼운 등산과 단풍 체험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차산 생태공원이에요. 성동구와 광진구 사이에 위치한 산책 겸 등산 코스로,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오르기 좋습니다. 정상까지는 어렵지만 중간 지점만 올라가도 단풍이 물든 한강뷰가 정말 멋지답니다. 가을바람 맞으며 도시 속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산책 후엔 인근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이나 건대 맛집에서 점심을 즐기면 완벽한 하루 코스가 완성!
단풍은 금방지는데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는 가장좋은시기인것같아요.
가을에는 키즈카페대신에 빨리지나가는 가을 , 실외에서 단풍구경하면서 서울나들이하시는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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